WSJ "중국, '좀비마약' 펜타닐 주원료 일부 판매업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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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의 주원료인 전구체를 판매하는 일부 업체를 폐쇄시켰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펜타닐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전구체 일부 판매상의 영업을 금지시켰습니다.
중국 화학기업들이 펜타닐 전구체를 건네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1·2차 가공을 통해 펜타닐을 제조해 미국 등지로 유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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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의 주원료인 전구체를 판매하는 일부 업체를 폐쇄시켰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펜타닐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전구체 일부 판매상의 영업을 금지시켰습니다.
앞서 미국 당국은 전구체가 인터넷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는데도 중국 당국이 단속하지 않는다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중국 화학기업들이 펜타닐 전구체를 건네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1·2차 가공을 통해 펜타닐을 제조해 미국 등지로 유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웨이샤오쥔 중국 공안부 마약단속국 국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펜타닐 전구체에 대한 단속 캠페인을 벌여 디지털 판매 플랫폼 14개와 온라인 스토어 1천여 개 가량이 문을 닫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448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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