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대차그룹, 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공식 후원

이승은 2024. 7.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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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오페라 가수를 발굴하는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에 있는 오래된 성인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전 세계 47개국, 500여 명의 성악도가 지원한 가운데 열립니다.

현대차그룹은 "신진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서 재능을 펼치고, 우리나라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무대에서 한국 음악가의 이름을 딴 콩쿠르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30년 넘게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며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을 맡았고, 국제 6개 콩쿠르를 석권했습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조수미 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예술 고문 조나단 프렌드와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캐스팅 디렉터 알렉산더 갈로피니 등이 참여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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