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4차 실태조사에 남북협력기금 8억여 원 지원

양민철 2024. 7. 5.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실시하는 제4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8억 1,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4차 실태조사는 국내외 거주하는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3만 8천여 명과 이산가족 2~3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8~11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래 2026년 예정이던 조사가 최근 법령 개정으로 조사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바뀌면서 올해로 앞당겨졌는데, 조사 결과는 향후 이산가족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실시하는 제4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8억 1,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5일) 제3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 장관)를 어제 서면으로 개최해, 이러한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4차 실태조사는 국내외 거주하는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3만 8천여 명과 이산가족 2~3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8~11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래 2026년 예정이던 조사가 최근 법령 개정으로 조사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바뀌면서 올해로 앞당겨졌는데, 조사 결과는 향후 이산가족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