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성환, 이진숙 사진 올리고 "다른 사람인 줄…" 얼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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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외모를 평가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후보의 사진 2장을 게시하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과거와 현재 사진"이라며 "다른 사람인 줄"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사진은 이 후보자가 2019년 자유한국당 영입 인재로 활동하던 당시 모습과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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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외모를 평가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후보의 사진 2장을 게시하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과거와 현재 사진"이라며 "다른 사람인 줄"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사진은 이 후보자가 2019년 자유한국당 영입 인재로 활동하던 당시 모습과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김 의원은 20여 분 만에 게시글을 삭제했다.
누리꾼들은 "외모 변화가 방통위원장 임명에 중요한 요소냐", "공개 외모 지적은 부적절하다", "포스팅은 의원실에서 관리 좀 해라" 등 부정적인 반응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 등 7개 언론단체가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이들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정권의 MBC 장악 최종단계로 거론된 민영화를 밀실 추진하려다 발각된 이 전 사장의 후보 지명은 윤석열 정권의 MBC 민영화 속내를 만천하에 드러내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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