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금주에 가볼 만한 공연...'싱크 넥스트 24'에서 '쿼드 초이스'까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는 '싱크 넥스트 24' 공연이 한창이다. 회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레이저아트 등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독특한 구성의 공연이다. 여기에 재즈, 국극, 코미디, 굿, 합창 등 새로운 음악 장르를 넣어 실험적 확장성을 배가시켰다. '김오키 새턴발라드', '박다울 x 유태평양 x 류성실', '메르시어터그룹(작·연출 아미르 레자 쿠헤스타니)', '조영숙 x 장영규 x 박민희', '김신록 x 손현선', '유라', '메타코미디', '이스트허그 x 64ksana(육사크사나)', 'SMTO(에스엠티오) 무소음', '우국원' 등 10개팀이 등장한다. 공연은 9월 8일까지.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는 '다른, 춤을 위해' 공연을 '트리플 빌(Triple Bill)' 방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트리플 빌'은 작품 3개를 연달아 펼치는 발레공연의 한 방식으로 국내외 최고 수준 안무가들이 작품 총 6선을 선보인다. 정보경댄스프로덕션의 '안녕, 나의 소녀: 디렉터스 컷', 발레리나 이루다의 '누 블랙'(Nu Black), 금배섭 현대무용가의 '춤판야무', '닳아가는'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다음 달 13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 유세진, 영상 : 박소라 PD(e1501s@yna.co.kr)>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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