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올해 산업은행 이전 관련법 성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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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들과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1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글로벌 허브도시 △남부권 혁신성장거점 도약 △지역경쟁력 강화 △시민행복도시 조성, 총 4개 분야 15개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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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15개 현안, 내년 국비 확보 방안 논의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들과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1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박수영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부산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상호 좋은 의견을 주고받는 건설적인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과 산업은행 관련법을 성사를 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와 의원들간 긴밀한 협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는 의원들 지역 현황들을 보다 철저히 챙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힘을 모아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드는 데 필요한 법안들과 또 그 정책들을 힘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글로벌 허브도시 △남부권 혁신성장거점 도약 △지역경쟁력 강화 △시민행복도시 조성, 총 4개 분야 15개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내년도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핵심 국비 사업에 대해서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사상~하단 간 건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 △사직야구장 재건축 △글로컬대학30 육성 지원 △부산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수영만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등 부산의 경제·교통·안전·문화·관광·체육 등 전 분야에 걸친 22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협의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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