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하는 정준하 "먹튀 손님, 친절하게 잘해주니 도망…너무 화가 나"

공영주 2024. 7. 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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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화제가 됐던 '먹튀 손님'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정준하는 최근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진짜"라며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무전취식 손님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준하는 해당 글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그렇게 기사가 많이 날 줄 몰랐다"며 "그날 갑자기 밤에 장사하는데 화가 나더라. 진짜 친절하게 잘 해줬던 사람이 갑자기 도망가고 이러니까"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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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방송인 정준하가 화제가 됐던 '먹튀 손님'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지난 4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서는 'SNS에서 화제였던 주나수산!! 준하 형이 직접 풀어주는 주나수산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준하는 최근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진짜"라며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무전취식 손님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그는 6년 간 꼬치 전문점을 운영하다가 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해산물 포차 관련 식당을 하고 있다. 또 최근 강남에 횟집을 오픈하며 활발히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정준하는 해당 글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그렇게 기사가 많이 날 줄 몰랐다"며 "그날 갑자기 밤에 장사하는데 화가 나더라. 진짜 친절하게 잘 해줬던 사람이 갑자기 도망가고 이러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람들이 전화 와서 '누가 그렇게 도망가니' 했는데 사실 먹튀한 사람은 일부분이고 진짜 여길 찾아주시는 너무 고마운 분들이 많아서 감사 드리는 의미에서 내 근황도 얘기하면서 막판에는 선물도 챙겨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그런 안 좋은 느낌 보다는 좋은 얘기를 할 게 많다. 하반기 예능 고정도 하기로 했고 좋은 소식 많이 들려 드릴 테니까 기대해달라. 건강도 많이 챙길 거다. 한 번 아파 보고 나니까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밝혔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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