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2' '금혼령' 김우석, 현역 복무 중 보충역 편입 "신경뿌리병증 악화"

사진제공 = OSEN

지난해 4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던 배우 김우석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오늘(5일) "김우석은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쳐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돼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무해왔다. 하지만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더욱 증세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김우석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우석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한 이후, '보이스 시즌2, 3' '반의반' '너와 나의 경찰수업' '군검사 도베르만' '금혼령, 조선혼인 금지령'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룹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