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장마철 보일러 연통 및 연결부위 세심한 점검 필요해요"

뉴스팀 2024. 7.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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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다가오면 오랫동안 내리는 비로 인해 평소보다 습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보일러는 장마철에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할 제품 중 하나이다.

연통과 연도는 자체점검도 가능한데 점검시에는 보일러와 연결된 가스의 중간밸브를 잠그고 전원 플러그를 뽑은 상태에서 보일러 연통이 충분히 식은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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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다가오면 오랫동안 내리는 비로 인해 평소보다 습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보일러는 장마철에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할 제품 중 하나이다. 보일러는 대부분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지만 여름철에 미리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고장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린나이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장마철 안전한 보일러 관리를 위한 온전한 습관'을 안내했다.

장마철에는 폭우와 침수로 인해 보일러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보일러가 설치된 위치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일러가 지하와 같이 낮은 위치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침수 위험이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방수 조치를 취하거나 보일러를 높은 위치로 옮기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방법이다.

보일러가 침수된 경우에는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밸브를 닫아 사고를 방지하여야 한다.

장마철에는 실내 공기가 습해져 보일러의 연소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보일러실의 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환기구가 막혀 있지 않은 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스보일러의 경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과 같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배기가스가 나가는 연통과 연도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통에 낙하물이 떨어져 손상이 되면 배기과정에서 CO가스가 실내로 유입되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연통과 연도는 자체점검도 가능한데 점검시에는 보일러와 연결된 가스의 중간밸브를 잠그고 전원 플러그를 뽑은 상태에서 보일러 연통이 충분히 식은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육안으로 연통과 연도를 살피며 찌그러진 부분이나 구멍 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살살 흔들어 보면서 헐겁거나 체결불량이 없는지 확인하면 된다.

장마철에는 낙뢰도 많이 치게 된다. 천둥 번개가 많이 치는 날에는 낙뢰로 인해 보일러의 전기 회로판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보일러의 전원을 미리 분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일러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도록 하여 화재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여야 한다.

폭우, 홍수 등으로 보일러가 침수되었다면 각 제조사의 서비스센터로 연락해 점검 및 조치를 받은 후 사용하여야 한다. 전문가의 점검을 받지 않고 임의로 세척, 수리한 후 보일러를 가동하게 되면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YTN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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