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방통위원장 후보자 ‘억지 비난’…공영방송 장악 집착 보여줄 뿐”

김경수 2024. 7.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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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억지 비난은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집착을 보여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에서 "지금 그 어떤 후보를 지명하든 민주당은 그저 자신들이 목표로 삼은 공영방송 장악에 걸림돌로 보고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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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억지 비난은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집착을 보여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에서 “지금 그 어떤 후보를 지명하든 민주당은 그저 자신들이 목표로 삼은 공영방송 장악에 걸림돌로 보고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게다가 또다시 탄핵을 시사하고 나섰다”며 “새삼스럽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이진숙 후보자는 MBC 사회부·국제부·문화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고 대변인, 보도본부장 등을 거쳐 대전 MBC 사장을 역임한, MBC를 그 누구보다 깊이 잘 알고 있는 언론인”이라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언론인으로서 인정받은 능력은 방송통신위원회를 정상화시키는데 있어 필요한 적임자이며,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신뢰를 잃은 공영방송을 국민의 방송으로 돌려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답정너’식 민주당의 반대와 막무가내식 비난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민주당의 집착을 드러내고 있을 뿐임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의 자질은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를 통해 꼼꼼히 따져보고 검증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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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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