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됐던 '구례보건의료원 산부인과 진료' 8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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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구례군보건의료원의 산부인과 진료가 8일부터 재개된다.
5일 구례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 산부인과는 2015년 1월부터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나 2024년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커지면서 군민들은 지속적으로 산부인과 진료 재개를 요청했었다.
구례군은 산모 불편과 군민 의료 접근성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비 투입을 결정하고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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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모 위해 군비 투입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지난 1월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구례군보건의료원의 산부인과 진료가 8일부터 재개된다.
5일 구례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 산부인과는 2015년 1월부터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나 2024년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산부인과 진료가 중단되면서 구례 지역 산모들은 인근 도시로 원정을 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커지면서 군민들은 지속적으로 산부인과 진료 재개를 요청했었다.
구례군은 산모 불편과 군민 의료 접근성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비 투입을 결정하고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하기로 했다.
산부인과 진료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임신 관리, 성병 검사, 자궁암 검사 등 다양한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순호 군수는 "산부인과 진료 재개를 통해 지역 내 의료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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