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지설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발

김창성 기자 2024. 7. 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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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5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유보라 현장 임직원들은 화성시 동탄 소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동산'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에 따라 훼손된 마감재 교체 및 보수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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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ESG 경영 속도… 김용철 대표 포함 임직원이 직접 동참
최근 반도건설 임직원이 사랑의 집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5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유보라 현장 임직원들은 화성시 동탄 소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동산'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에 따라 훼손된 마감재 교체 및 보수 작업에 나섰다.

사랑의 집은 시설 노후화로 낡은 벽지와 마루를 전면 교체했으며 현관이나 욕실 등의 타일 보수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베다니동산 역시 오래된 벽지를 제거하고 친환경페인트로 시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장애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반도유보라 현장 임직원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 재능 나눔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강남구 율현동 '성모자애보호작업장'과 서울 금천구 '벌바라기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시설의 곳곳을 수리, 취약계층의 안전과 편의 등 주거환경 전반을 추가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과정 속에서 ESG 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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