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제29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 개최(재)

손재철 기자 2024. 7.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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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장판식)와 공동으로 제29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뚜기 29회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 (좌측부터) (재)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 서울대학교 김도만 교수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난수용성 소재의 배당체 제조와 천연가용화제 개발을 통한 수용화 소재 연구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 및 발효 분야의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과학 지식 확장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도만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도만 교수는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 및 발효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71편(국제 SCI(E)급 학술지: 71편), 특허 52건, 7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재)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하여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253여명의 대학생에게 8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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