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김도수 전 대표, 글로벌콘텐츠랩스 ‘네플라’ 인베스터·디렉터로 합류

손재철 기자 2024. 7.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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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콘텐츠랩스’는 아카데미 4관왕 영화 ‘기생충‘ 제작사로 잘 알려진 (주)바른손과 메인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 중인 네플라(NEPLA) 프로젝트에 지난해 8월까지 쇼박스 대표를 역임했던 김도수 대표가 투자자(스튜디오 인베스터) 겸 ‘네플라’ 정책 및 전략 디렉터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도수 대표는 쇼박스 제작투자본부장을 거쳐 작년 8월까지 쇼박스 대표를 역임하며 최동훈 감독의 암살, 이병헌 주연의 내부자들, 1000만 영화 택시운전사,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등 최근 ‘파묘’의 제작 및 투자 결정 등 다양한 흥행 영화를 투자배급해왔다.

‘네플라(NEPLA)’는 글로벌 콘텐츠 투자/제작 시장을 혁신하는 플랫폼 프로젝트로 최근 진행되는 RWA관련 프로젝트 중 콘텐츠 산업의 메이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다.

김도수 대표는“자금 유동성 공급이 시급한 콘텐츠 투자 제작 시장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콘텐츠랩스 담당자는 “현재 콘텐츠산업에 가장 필요한 비즈니스라고 판단하며, 각 산업에서 신뢰받는 리더급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투자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상호 보완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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