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생명존중 안심마을 본격 조성 업무협약

이루비 기자 2024. 7. 5.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촘촘한 양질의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계양구는 작전서운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개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촘촘한 양질의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이들과 함께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는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운영 ▲생명존중 홍보물·검사 도구 비치 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계양구는 작전서운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달 작전서운동과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최근 연합캠페인, 이동상담을 진행하는 등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구는 12월까지 작전서운동 소재 학교, 병의원, 유통판매업소 등 9개 기관·단체와 서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예방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