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구름만 가득‥밤사이 다시 비

[5시뉴스]

장맛비가 쉬어간 오후였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역 광장, 도로 군데군데 아직 젖어있는 곳이 있지만, 시민들은 우산 없이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전북 서부에 최고 120mm 이상, 충남에 최고 100mm 이상, 수도권 지역에는 20~60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날은 더 더워지겠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한 일부 전남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중이고요, 남부와 충청, 강원도 등 그 밖의 곳곳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경주의 한낮 기온 35도, 금산과 광주가 33도, 서울이 2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강릉과 대구, 광주의 최저 기온 25도 안팎으로 열대야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29도, 대구가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도 장맛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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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14484_3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