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AIB 섬유 리더상 수상

이정화 2024. 7. 5.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학술단체인 국제경영학회(AIB)가 수여하는 '2024 AIB 섬유 리더상(Textile Leader Award)'을 수상했다.

5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AIB는 미국 미시간주에 본부를 둔 국제경영 분야 학회로, 전 세계 90여개국 3400여명의 전문가와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학술단체인 국제경영학회(AIB)가 수여하는 '2024 AIB 섬유 리더상(Textile Leader Award)'을 수상했다. 한세실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학술단체인 국제경영학회(AIB)가 수여하는 '2024 AIB 섬유 리더상(Textile Leader Award)'을 수상했다.

5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AIB는 미국 미시간주에 본부를 둔 국제경영 분야 학회로, 전 세계 90여개국 3400여명의 전문가와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AIB 2024 서울은 연례 학술 대회로, 한세실업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현지화 전략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했다. 한세실업은 또 AIB 서울 개최를 기념해 자체 제작한 에코백과 우산, 티셔츠 등을 참석자 기념품으로 제공했다고 전했다.

김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공정시스템 '햄스(HAMS)' 도입을 비롯해 3D 가상 샘플 등 IT 기술 기반의 공정 자동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패션 테크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미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 등 9개국 20개 법인, 10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며 월마트, 타겟, GAP 등의 전 세계 유명 브랜드의 의류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5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갭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2024 올해의 공급업체(2024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