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LG엔솔 청주오창공장 현장 점검

한준성 2024. 7. 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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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김영환 지사가 전지산업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5일 LG에너지솔루션 청주오창에너지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공장 관계자를 만나 주요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조 현장을 둘러봤다.

김영환 지사는 "경기 화성시 공장 화재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세워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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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가 전지산업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5일 LG에너지솔루션 청주오창에너지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공장 관계자를 만나 주요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조 현장을 둘러봤다.

공장 관계자들과는 화재 안전관리 실태 확인, 위험요소 점검,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및 의견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5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를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사진=충북도]

한편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전지공장 사고 발생 업체와 같은 1차전지 생산 업체는 없고, 다량의 물로 화재 진화가 가능한 이차전지 생산 업체만 있다.

도는 유사사고 사례를 방지하고, 전지산업 공장의 근본적 화재 예방 마련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내 전지산업 관련 공장 132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설비 유지·관리 확인·점검 △비상통로 확보 여부 △자위소방대 등 초기대응체계 운영실태 △위험물 관련 규정 준수여부 △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관련 법령 위법사항 적발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영환 지사는 “경기 화성시 공장 화재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세워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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