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탁월한 보건행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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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쳤던 전북 남원시가 관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고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행정의 탁월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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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쳤던 전북 남원시가 관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고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행정의 탁월함을 증명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생활의 실천과 만성질환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의 건강 수준을 다양한 자료로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내·외부 자원과 연계·협력해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비만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해 실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이리 오너라~ 건강! 저리 가거라~ 비만!’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보건소 간 노하우를 공유·소통하기도 했다.
남원시보건소 한용재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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