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金' 쇼트트랙 이유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권혁준 기자 2024. 7. 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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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유빈(23·고양시청)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이유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합작했다.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향한 여정과 부가적인 활동에 힘을 싣겠다"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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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이유빈(고양시청)이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유빈(23·고양시청)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브리온컴퍼니는 5일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잠재력을 갖춘 이유빈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유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한 그는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확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초 고양시청으로 소속팀을 옮긴 이유빈은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감동을 주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향한 여정과 부가적인 활동에 힘을 싣겠다"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온 컴퍼니엔 펜싱 오상욱(대전시청)과 김정환·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수영 이호준(제주시청) 등 다양한 종목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프로야구 선수 한유섬, 서진용, 최지훈(이상 SSG 랜더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등 여러 종목의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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