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식용유 등 집중관리 '7대 생필품' 가격 일제히 올라

진연수 2024. 7. 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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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계란과 식용유·화장지·라면·우유·밀가루·설탕 등 7대 생필품 가격이 지난달 일제히 올랐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계란 한 개는 638원에서 660원으로 3.4% 올랐다.

식용유 판매가격은 100㎖에 1천44원으로 2.0%, 화장지는 1롤에 935원으로 1.5% 각각 상승했다.

이 중 계란과 설탕, 식용유, 밀가루, 화장지 등 5개 품목 가격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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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계란과 식용유·화장지·라면·우유·밀가루·설탕 등 7대 생필품 가격이 지난달 일제히 올랐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계란 한 개는 638원에서 660원으로 3.4% 올랐다. 식용유 판매가격은 100㎖에 1천44원으로 2.0%, 화장지는 1롤에 935원으로 1.5% 각각 상승했다. 이 중 계란과 설탕, 식용유, 밀가루, 화장지 등 5개 품목 가격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2024.7.5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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