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분위기 포그바' 음바페, 월드 클래스 MF 두고 옛 동료 찾았다... '침투가 없는 이유는 그의 부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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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가 옛 동료에 부재를 느끼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사라진 포그바의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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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킬리안 음바페(25)가 옛 동료에 부재를 느끼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사라진 포그바의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5일 포르투갈과의 유로 2024, 8강전을 앞둔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대표팀에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변한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답했다.
그는 "공격수는 모든 상황에 맞춰 적응해야 한다. 거기에는 동료 선수들의 특성이 포함되어 있다. 말했다. 사람들이 내 대표팀 초창기 시절 플레이스타일을 많이 얘기하는데, 그때는 다른 유형의 선수들이 있었다. 당시 프랑스 중원엔 폴 포그바가 있었다. 그가 있으면 그냥 고개를 숙인 채 앞만 보고 달리면 공이 알아서 발 밑에 도착해 있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다만 이는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 꺼낸 이야기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현재 프랑스의 중원엔 은골로 캉테, 아드리안 라비오,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심지어 경기 중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중앙으로 이동해 플레이메이킹을 도맡는 경우가 빈번하다.
즉 프랑스의 현재 스쿼드 상황을 고려할 때 음바페가 말하는 경기 중 공이 오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셈이다.
그럼에도 과거 포그바가 있을 때와 현재 프랑스 대표팀의 경기력이 다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단 4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저조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대회 전 '우승 후보 0순위'로 평가 받던 모습과는 상반된 모양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포그바의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보도
-음바페는 과거와 같은 플레이스타일을 유지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포그바의 부재를 꼽음
-프랑스는 유로 2024 우승 후보로 불렸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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