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유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권수연 기자 2024. 7.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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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유빈(고양시청)이 소속사를 찾았다.

브리온컴퍼니는 5일 "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유빈이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이유빈의 스타성은 물론, 앞으로의 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끌어나갈 가능성이 있는 뛰어난 선수"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향한 여정 및 부가적인 활동들에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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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유빈(가운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유빈(고양시청)이 소속사를 찾았다.

브리온컴퍼니는 5일 "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유빈이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유빈은 첫 국가대표로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음 올림픽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출전한 모든 올림픽에서 입상했다. 

올해 초 고양시청으로 소속팀을 옮긴 이유빈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훈련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팀 승선과 함께 대한민국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주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이유빈의 스타성은 물론, 앞으로의 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끌어나갈 가능성이 있는 뛰어난 선수"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향한 여정 및 부가적인 활동들에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온컴퍼니는 펜싱 오상욱(대전시청), 김정환·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수영 이호준(제주시청), 야구 한유섬, 서진용, 최지훈(이상 SSG랜더스), 윤동희(롯데자이언츠) 등 다양한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사진= MHN스포츠 DB, 브리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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