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졌어요" 울진군, 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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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후포중심시가지 간판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간판개선 사업은 울진군이 지난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후포면 시가지 약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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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후포중심시가지 간판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간판개선 사업은 울진군이 지난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후포면 시가지 약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은 지역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철거됐다.
군은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S 간판으로 교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특색을 담은 간판 개선 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 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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