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최상목 부총리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

김경훈 기자 2024. 7. 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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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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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시 제공) 2024.7.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성상 적자 운영이 불가피해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고, 하반기 착공을 앞둔 트램, 도심권 혼잡 개선과 간선 기능을 확보해야 하는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도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시장은 동·서 단절로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을 위한 주변 인프라 확보, 보훈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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