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육성의 산실 밀양' 꿈을 위한 장학금 잇단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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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5일 밀양시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가 밀양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밀양시에서 퇴직한 공무원 김윤만 씨가 지역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탁된 장학금을 밀양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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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5일 밀양시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가 밀양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밀양시에서 퇴직한 공무원 김윤만 씨가 지역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1105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사랑의 집 짓기, 장학사업,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윤만씨는 1990년 밀양시 공무원으로 시작해 32년간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며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2022년 12월에 상동면장으로 퇴직한 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기탁된 장학금을 밀양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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