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원주지점장에 관행 깨고 외부 인사 발탁

이강일 2024. 7.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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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설하는 강원도 원주지점 지점장 겸 강원지역 본부장에 정병훈씨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뽑힌 정 지점장 겸 강원본부장은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출신으로 강원도 지역 총괄 역할을 맡는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뒤 거점 1호 점포 지역으로 원주시를 정했고, 7월 말께 점포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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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iM뱅크'…DGB금융그룹 새 기업이미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DGB금융그룹의 새 기업이미지(CI) 선포식과 사명변경(대구은행→iM뱅크)에 따른 간판 제막식을 앞둔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 건물에 새로운 간판이 설치돼 있다. 2024.6.5 leeki@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설하는 강원도 원주지점 지점장 겸 강원지역 본부장에 정병훈씨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뽑힌 정 지점장 겸 강원본부장은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출신으로 강원도 지역 총괄 역할을 맡는다.

그는 강원도에서 태어나 1989년 농협은행에 입행한 뒤 농협은행 중앙본부 여신관리부장, 강원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iM뱅크 관계자는 "내부 출신 지점장을 배치하는 관례를 깨고 외부 출신을 지점장으로 영입한 만큼 신규 진출지역의 저변 확대 역할을 기대한다"며 "추후 다른 지역에 진출할 때도 해당 지역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뒤 거점 1호 점포 지역으로 원주시를 정했고, 7월 말께 점포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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