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 3년 연속 '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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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노동자 처우개선 을 위해 고용부가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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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노동자 처우개선 을 위해 고용부가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용부는 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근로자의 처우개선, 전문적 자회사 운영 노력 등 4개 영역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코이카는 합리적인 인사 및 임금 체계 마련, 자본금 3억원 무상증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코이카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9년 2월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목적으로 주식회사 코웍스를 설립했다.
이후 모·자회사 노사 공동 협의회를 통해 약속한 12대 개선 과제를 모두 이행하고, 계약갱신 시 노무 자문과 원가 계산을 정례화해 부당하고 불공정한 계약을 예방하고 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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