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삼성전자, 52주 신고가…코스피도 2860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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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2860선을 회복했다.
이날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96% 오른 8만 71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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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286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5일 전거래일보다 1.32% 상승한 2862.2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월 18일 2864.24 이후 2년 5개월 만의 최고치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3134억원과 1조 2568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96% 오른 8만 71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 10조 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52.2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1846억원과 5866억원을 사들여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랐다.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어제 시가총액 500조원을 회복했고, 오늘은 약 3년 반 만에 8만 7천원을 돌파했다"며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SK하이닉스(2.6%)와 한미반도체(3.3%) 등 대형주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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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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