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 LG 3인방, 주가 보릿고개 실적으로 넘는다

이지혜 2024. 7.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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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주 주가가 험난했던 보릿고개를 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중국 텃밭인 전기차용 LFP 배터리 시장을 뚫었습니다.

LG그룹 3인방, 주가를 끌어올리는 건 결국 '실적의 힘'이라는걸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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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LG그룹주 주가가 험난했던 보릿고개를 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모바일 OLED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0% 늘면서 가동률이 개선됐고, 원·달러 환율 상승도 호잽니다.

LG디스플레이 적자폭은 작년보다 개선되고 내년 흑자전환도 예상됩니다. 애플 신형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가 하반기부터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입니다.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했습니다. 목표주가도 1년 8개월만에 1만5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증권가는 LG전자(066570)에 대한 눈높이도 올리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중국 텃밭인 전기차용 LFP 배터리 시장을 뚫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최촙니다. 중저가형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LG그룹 3인방, 주가를 끌어올리는 건 결국 ‘실적의 힘’이라는걸 보여주네요.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생방송 '마켓나우 3' 화면 캡처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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