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항만 최초

서순규 기자 2024. 7. 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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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만 최초로 컨테이너부두에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에너지등급 달성뿐만 아니라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적격 심사를 통해 연간 27.4%의 에너지저감 성능을 인정받아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서를 추가로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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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적격 심사 통과…연간 27.4% 에너지저감 성능 인정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 최초로 컨테이너부두에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받았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4.7.5/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만 최초로 컨테이너부두에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그린리모델링(노후 항만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6개월간 건축공사를 마치고, 건축물의 우수 에너지 성능을 인정받아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으로부터 '1+등급' 건축물로 인증 받았다.

공사는 에너지등급 달성뿐만 아니라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적격 심사를 통해 연간 27.4%의 에너지저감 성능을 인정받아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서를 추가로 발급받았다.

박성현 공사 사장은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녹색건축물로 인증되었다"며 "여수광양항은 ESG 항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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