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한밭대, 내달 글로컬대학 본지정 앞두고 통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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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가 8월 말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앞두고 대학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한밭대학교는 지난달 이같은 내용이 담긴 통합안을 충남대에 전달했고, 지난 3일 충남대로부터 원칙안을 회신받았다.
한밭대 관계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위해 양교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합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존의 통합 추진안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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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가 8월 말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앞두고 대학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한밭대에 따르면 전날 통합기획위원회를 열고 교명 등 ‘통합 추진안’ 일부를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기존 ‘제3의 교명을 제정한다’는 내용을 ‘양교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명을 결정한다’로 변경했다.
또 교명 후보 선정을 위해 양교에서 같은 인원이 참가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해 교명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 제출할 ‘본지정 실행계획서’의 내용은 양교가 이미 합의한 ‘예비지정 혁신기획서’의 내용에서 삭제, 축소하거나 후퇴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앞서 한밭대학교는 지난달 이같은 내용이 담긴 통합안을 충남대에 전달했고, 지난 3일 충남대로부터 원칙안을 회신받았다.
한밭대 관계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위해 양교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합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존의 통합 추진안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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