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 13주 연속 상승…4000대 진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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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운임이 13주 연속 올랐지만 상승폭은 전주 대비 크게 줄었다.
2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보다 19.48포인트(p) 오른 3733.80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해운운임은 3월 29일(1730.98) 이후 1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200p가 올랐던 전주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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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운운임이 13주 연속 올랐지만 상승폭은 전주 대비 크게 줄었다.
2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보다 19.48포인트(p) 오른 3733.80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해운운임은 3월 29일(1730.98) 이후 1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인 2022년 7월 15일(4074.70) 이후 약 2년 만의 4000선 진입을 눈앞에 둔 상태다. 다만 200p가 올랐던 전주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9945 달러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671 달러 올랐다. 미주 서안은 273 달러 상승한 8103 달러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45 달러 오른 5432 달러로 집계됐으며 유럽 노선은 23 달러 하락한 4857 달러를, 중동 노선은 275 달러 내린 2436 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뉴질랜드는 22 달러 내린 1375 달러, 남미는 172 달러 오른 9026 달러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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