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구시포·동호해수욕장 편의·안전시설 '이상무'

김종효 기자 2024. 7. 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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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관내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안전장비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군은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10일부터 8월18일까지 운영된다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김철태 부군수가 나서 시설상태와 개장 준비 등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은 개장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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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안전시설 이상무

오는 10일 개장을 앞둔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에서 김철태 고창부군수(맨 오른쪽)가 개장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고창군이 관내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안전장비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군은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10일부터 8월18일까지 운영된다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김철태 부군수가 나서 시설상태와 개장 준비 등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은 개장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수욕장협의회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부안해양경찰서, 고창소방서, 고창경찰서 등과도 공동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관리를 위해서도 근무인력을 요소에 배치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예방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구시포 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로 아름다운 서해안 노을을 조망할 수 있어 일몰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한 관광을 즐기기에 좋다.

동호 해수욕장은 해안을 따라 우거진 명품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인근에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이 위치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는 한층 더 여유로운 관광지이다.

김철태 부군수는 "올 여름 폭염이 예고된 만큼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해수욕장을 이용하며 좋은 추억까지 만들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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