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청소년 국가대표 공격수 진준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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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청소년 국가대표 진준서(19)를 영입했다.
진준서는 한국 18세 이하(U-18), U-19 연령별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며 주목을 받았다.
진준서는 올해 대학축구리그(U리그)에서 9경기 3골로 두각을 드러낸 끝에 강원에 입단했다.
등번호 15번을 부여받은 진준서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강원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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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청소년 국가대표 진준서(19)를 영입했다.
인천대 출신 공격수 진준서는 일대일 돌파 능력, 속도, 공간 침투, 제공권 등을 두루 갖춘 전천후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진준서는 한국 18세 이하(U-18), U-19 연령별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4 웨이난 U-19 국제친선 축구대회' 당시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을 상대로 득점을 터뜨려 3경기 2골을 기록하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진준서는 올해 대학축구리그(U리그)에서 9경기 3골로 두각을 드러낸 끝에 강원에 입단했다.
등번호 15번을 부여받은 진준서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강원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플레이 스타일이 나에게 잘 맞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강원이 우승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해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진준서는 오는 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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