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39개 기관 협업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최승한 2024. 7. 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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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4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 대상으로 정관읍과 일광읍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했으며 보건 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총 6개 분야별로 지구대, 병의원, 마트 등 39개 기관이 사업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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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4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기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4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내 자살 감소에 기여하고,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 대상으로 정관읍과 일광읍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했으며 보건 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총 6개 분야별로 지구대, 병의원, 마트 등 39개 기관이 사업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정관읍과 일광읍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2026년까지 기장군 모든 읍·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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