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2024 전사 환경·화학 워크숍 열어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7. 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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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4일부터 이틀간 부산 본사에서 '고정관념 타파를 통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배출 제로) 달성'을 주제로 2024 환경·화학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대기환경 정책 변화에 따른 발전사 대응전략 △통합 환경 인허가 최근 트렌드 및 우수사례 △2024년 남부발전 환경 분야 중점업무 및 환경설비 최적운영·신기술 도입 계획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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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제로 도전
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4일부터 이틀간 부산 본사에서 '고정관념 타파를 통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배출 제로) 달성'을 주제로 2024 환경·화학 워크숍을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열린 워크숍에는 본사와 사업소, 출자회사 등 환경·화학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정부 환경정책과 환경 신기술 도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대기환경 정책 변화에 따른 발전사 대응전략 △통합 환경 인허가 최근 트렌드 및 우수사례 △2024년 남부발전 환경 분야 중점업무 및 환경설비 최적운영·신기술 도입 계획 등을 공유했다.

미세먼지 감축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 결과에 따른 복합화력 배출 가스 Zero Emission 등 6대 우수과제 발표도 이뤄졌다. 체인지 미(Change ME) 소통 강연 등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발상 전환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친환경 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남부발전은 LNG 발전소 기동초기 대기오염물 배출 해결을 위한 기동초기 저온도 영역에서 대기오염물질 감축이 가능한 신 탈질설비를 발전사 최초로 부산, 신인천빛드림본부에 설치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발전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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