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2024 전사 환경·화학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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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4일부터 이틀간 부산 본사에서 '고정관념 타파를 통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배출 제로) 달성'을 주제로 2024 환경·화학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대기환경 정책 변화에 따른 발전사 대응전략 △통합 환경 인허가 최근 트렌드 및 우수사례 △2024년 남부발전 환경 분야 중점업무 및 환경설비 최적운영·신기술 도입 계획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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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4일부터 이틀간 부산 본사에서 '고정관념 타파를 통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배출 제로) 달성'을 주제로 2024 환경·화학 워크숍을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열린 워크숍에는 본사와 사업소, 출자회사 등 환경·화학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정부 환경정책과 환경 신기술 도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대기환경 정책 변화에 따른 발전사 대응전략 △통합 환경 인허가 최근 트렌드 및 우수사례 △2024년 남부발전 환경 분야 중점업무 및 환경설비 최적운영·신기술 도입 계획 등을 공유했다.
미세먼지 감축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 결과에 따른 복합화력 배출 가스 Zero Emission 등 6대 우수과제 발표도 이뤄졌다. 체인지 미(Change ME) 소통 강연 등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발상 전환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친환경 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남부발전은 LNG 발전소 기동초기 대기오염물 배출 해결을 위한 기동초기 저온도 영역에서 대기오염물질 감축이 가능한 신 탈질설비를 발전사 최초로 부산, 신인천빛드림본부에 설치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발전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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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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