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3개월 앞두고…김우석, 사회복무요원 편입

최지윤 기자 2024. 7. 5.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우석(30)이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5일 "김우석이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했다.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됐다"며 "군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쳐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현역병 복무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우석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우석(30)이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5일 "김우석이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했다.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됐다"며 "군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쳐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현역병 복무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알렸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복무 기관과 소집일을 통보 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치료와 재활에 집중, 앞으로 연기 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우석은 지난해 4월 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10월3일 전역을 앞두고 보충역으로 편입, 3개월 가량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했다. 드라마 '반의반'(2020) '너와 나의 경찰수업'·'군검사 도베르만'(2022) '금혼령'(2022~2023) 등에서 활약했다. 형인 듀오 '멜로망스' 김민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