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조성환 감독, 성적 부진 책임지고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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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던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인천은 잠시 뒤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를 앞두고 있으며, 조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사퇴 의사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인천에 부임한 뒤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도 이끌었던 조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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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던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5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하며 감독 대행 역할은 변재섭 수석코치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은 잠시 뒤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를 앞두고 있으며, 조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사퇴 의사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7경기 무승(3무 4패)에 빠진 인천은 승점 20(4승 8무 8패)으로 8위에 있지만, 최하위로 내려앉은 12위 전북 현대(승점 16)와 격차가 크지 않아 언제든 추락할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2020년 인천에 부임한 뒤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도 이끌었던 조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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