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대세 행보 이어간다

박상후 기자 2024. 7.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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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세휘 감독과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변요한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변요한이 참여 예정인 '필모톡: 변요한'이 오는 26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된다. '필모톡'은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필모그래피 토크쇼'라는 컨셉트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필모톡'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변요한은 지난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영화 '감시자들'(2013) '들개'(2014) '소셜포비아'(2015)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하루'(2017) '자산어보'(2021) '한산: 용의 출현'(2022) '독전2'(2023) 등에 출연했다.

특히 변요한은 올해 3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연이어 공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변요한은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서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 김산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아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는 모습을 촘촘하게 완성하며 호평받았다.

변요한은 내달 16일 첫 방송될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11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군 살인 사건의 범인 고정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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