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미일 동맹→안보협력' 논평 정정..."혼동 사과"

박정현 2024. 7.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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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최근 대정부질문 파행 사태의 발단이 됐던 당 논평 속 '한미일 동맹'이란 표현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도화된 북한 도발과 북중러 밀착에 대응해 한미일 정상이 지난해 8월 전례 없는 수준의 안보협력에 합의했지만, 이는 동맹과는 다른 의미라며 '한미일 안보협력'이 당 공식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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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최근 대정부질문 파행 사태의 발단이 됐던 당 논평 속 '한미일 동맹'이란 표현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오늘(5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2일에 발표한 북한 오물풍선 관련 논평에서 실무적 실수로 인해 정확하지 못한 표현을 써 혼동을 드렸다며 이같이 정정했습니다.

이어 고도화된 북한 도발과 북중러 밀착에 대응해 한미일 정상이 지난해 8월 전례 없는 수준의 안보협력에 합의했지만, 이는 동맹과는 다른 의미라며 '한미일 안보협력'이 당 공식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선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해당 논평 내용을 두고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이라고 비난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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