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AIRpa 해커톤' 성황리 마쳐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7.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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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5일 충북 제천에 있는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24 AIRpa(AI+RPA) 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현업 업무 중 자동화가 필요한 과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설계, 우수 과제를 선정해 공단 업무에 도입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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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서 시상식 개최
공단 업무 자동화 필요 과제 수행, 현업 적용 추진
환경공단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5일 충북 제천에 있는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24 AIRpa(AI+RPA) 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현업 업무 중 자동화가 필요한 과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설계, 우수 과제를 선정해 공단 업무에 도입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대학생들에겐 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2일부터 3박 4일간 열린 이번 해커톤에는 명지대‧강릉원주대,영남대 등 대학연합에서 총 16개팀 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대상은 '실내공기질 및 외부대기 초미세먼지 측정결과 비교자료 작성' 과제를 수행한 입실론델타팀(강릉원주대 최호준, 김은서, 김동찬)이 수상했다.

'실내공기질 및 외부대기 초미세먼지 측정결과 비교자료 작성' 과제를 수행한 소찌섭팀(명지대 박지순, 안지원, 윤형섭), '폐기물 현장정보 전송제도 적정관리' 과제를 수행한 최종병기팀(명지대 이채형, 박정재, 최정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커톤을 통해 공단내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우수과제들은 올해 하반기 공단 실제 업무 적용을 추진해 사업장 민원처리 기간 단축, 불법투기 감시 강화 등 국민 편의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 인재 발굴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이라는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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