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그룹 全계열사, 로봇프로세스자동화 'RPA' 도입

유은정 2024. 7. 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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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모터스 그룹은 전 계열사 RPA 시스템 도입에 앞서 지난해 삼보모터스에 먼저 RPA를 시범 도입하여 성과를 거두고, 삼보에이앤티, 프라코, 나전, 프라텍 계열사들로 확대해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열사 별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약 250개 가량의 RPA 후보 업무과제를 도출하고, 1차 30개 수준의 자동화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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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모터스그룹 계열사 RPA 담당자 워크숍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 삼보모터스 그룹은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 디지털혁신업무 구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삼보모터스 그룹은 전 계열사 RPA 시스템 도입에 앞서 지난해 삼보모터스에 먼저 RPA를 시범 도입하여 성과를 거두고, 삼보에이앤티, 프라코, 나전, 프라텍 계열사들로 확대해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열사 별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약 250개 가량의 RPA 후보 업무과제를 도출하고, 1차 30개 수준의 자동화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이렇게 계열사의 업무들이 자동화되면 연간 1만 4,000시간, 1,700일 정도의 업무 소요를 줄이는 동시에 직원들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열사 담당자들은 RPA 추진 워크숍을 개최하고, RPA 구축을 돕고 있는 삼성SDS와 삼성SDS 파트너사인 디티나우(대표: 엄세영)와 함께 실무 담당자들의 자체적인 업무 자동화 추진 및 운영 역량 배양에 나섰다.

계열사 관계자들은 “그룹의 디지털 혁신 스폰서쉽을 통해 전 계열사가 RPA도입을 하게 됨에 따라, 직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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