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현장진로체험 운영

서울앤 2024. 7. 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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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현장중심 진로체험 '청·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내 진로탐색 중심센터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청진기'는 체계적인 체험활동 운영을 위해 사전교육과 사후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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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현장중심 진로체험 ‘청·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내 진로탐색 중심센터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청진기’는 체계적인 체험활동 운영을 위해 사전교육과 사후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체험전 체험처와 일정을 선택 후 체험처의 정보를 확인하고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 인터뷰를 준비한다.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안전교육 및 성평등 교육도 진행된다. 질의응답 인터뷰, 직업의 관찰 및 체험 등의 현장진로체험이 끝나면 사후교육이 이루어진다. 체험을 스스로 정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친구들과 본인들이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3D프린터전문가 체험 모습. 노원구청 제공

프로그램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구 내외 공공기관, 시민단체, 대학교부터 마술사, 미래농업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새롭게 등장한 직업 3D프린터전문가, 코딩게임개발자까지 다양하다. 참여 대상은 지역내 중학교 26개교의 자유학년제 대상 중학생 약 4500명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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