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방독면 착용 부문' 남녀 모두 우승

허충호 기자 2024. 7. 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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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4일에 열린 제13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일반부와 여성부 모두 '방독면 착용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자는 일반부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민방위대원 김민호 씨, 여성부의 평산동 여성민방위기동대원 강미애 씨다.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는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응급처치 등 3부문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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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서 우승한 양산대표선수단.(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허충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4일에 열린 제13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일반부와 여성부 모두 '방독면 착용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자는 일반부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민방위대원 김민호 씨, 여성부의 평산동 여성민방위기동대원 강미애 씨다.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는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응급처치 등 3부문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는 지역·직장민방위대 소속 민방위대원, 여성부는 여성민방위기동대 소속대원 각각 5명씩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일반·여성부 대표선수들은 지난 3주간 다양한 출전 준비를 해 모두 우승 영예를 차지했다.

종목별 최우수 팀들은 오는 9월 25일 열리는 제49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본행사장에서 경남도지사 트로피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방위대의 지역사회 재난 및 안보관련 위협에 대해 대응능력을 꾸준히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ictiger3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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