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레드벨벳, 팬콘 투어 전석 매진→8월 2일 추가 개최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팬콘 투어 서울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Red Velvet FANCON TOUR ’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은 당초 예정된 8월 3~4일 양일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레드벨벳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8월 2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로써 레드벨벳 팬콘 투어 서울 공연은 8월 2~4일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추가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7월 9일 오후 2시 레드벨벳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와 예매처 멜론티켓, 공식 계정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팬콘 투어는 레드벨벳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레드벨벳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레드벨벳은 6월 24일 새 앨범 ‘Cosmic’(코스믹)을 발표했다. 소중한 존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레드벨벳은 7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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