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구라子' 그리, 해병대 입대 전 전진·환희·필릭스와 '라스' 출격

이승훈 기자 2024. 7.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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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 환희, 필릭스, 그리가 '라디오스타'에 뜬다.

5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신화 전진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김구라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했다.

특히 그리는 29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어 아빠인 김구라가 MC로 활약 중인 '라디오스타' 출연이 더욱더 뜻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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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신화 전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그리 /사진=스타뉴스

가수 전진, 환희, 필릭스, 그리가 '라디오스타'에 뜬다.

5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신화 전진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김구라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했다.

전진과 환희는 이미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면서 독보적인 입담을 인정받은 바. 이에 두 사람이 필릭스, 그리와 어떤 색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지 기대된다.

특히 그리는 29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어 아빠인 김구라가 MC로 활약 중인 '라디오스타' 출연이 더욱더 뜻깊을 터.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입대하는 날 아빠를 부르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만약 아빠가 입대하는 날 오면 '동현아 잘가'라고 하면서 '컷!'이라고 외칠 것 같은 느낌이다. 뭔가 일처럼 느껴질 것 같다. 엄마나 다른 친구들이 오면 온전히 그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빠가 오면 왠지 일처럼 여겨진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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