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멧돼지·고라니 농작물 피해 500만원까지 보상

최영수 2024. 7.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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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농작물 피해 면적, 피해율, 생육 단계별 보상비율 등을 고려해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보상한다.

군은 올해 21개 농가에 4천만원의 울타리 설치비도 지원한다.

최방규 군 환경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방지단 운영과 울타리 설치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니 군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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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출몰 주의 안내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농작물 피해 면적, 피해율, 생육 단계별 보상비율 등을 고려해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보상한다.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군은 올해 21개 농가에 4천만원의 울타리 설치비도 지원한다.

최방규 군 환경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방지단 운영과 울타리 설치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니 군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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