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협쌀조공법인, 경주시와 함께 쌀 소비촉진 나서…업무협약 체결

김다정 기자 2024. 7. 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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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광운)은 경주시(시장 주낙영), 경주시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대표 금삼호) 등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금삼호 경주시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 대표는 "고품질 경주쌀을 되도록 많이 구매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쌀 소비 확대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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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광운)은 경주시(시장 주낙영), 경주시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대표 금삼호) 등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삼자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2025 경주 APEC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4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광운 대표와 이정숙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공종태 경주시 농업유통과장, 금삼호 경주시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매년 고품질 경주 이사금쌀 24t을 경주시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향후 공급물량을 점차 늘리는데 합의했다.

금삼호 경주시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 대표는 “고품질 경주쌀을 되도록 많이 구매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쌀 소비 확대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운 대표는 “경주시 내 공단 등에도 지역 쌀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쌀 소비 감소로 고통 받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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