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진봉농협, 첫 시니어 대학 개강

박철현 기자 2024. 7. 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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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진봉농협(조합장 임영택, 사진 두번째불 왼쪽 여섯번째)이 4일 본점에서 '시니어 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진봉농협이 조합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시니어 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70세 이상 원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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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즐길 유익한 시간 마련해

전북 김제 진봉농협(조합장 임영택, 사진 두번째불 왼쪽 여섯번째)이 4일 본점에서 ‘시니어 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진봉농협이 조합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시니어 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70세 이상 원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다. 개강식에는 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니어 대학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웃음치료 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공예 체험 등이 있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임영택 조합장은 “시니어 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와 다양한 건강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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